2018년 4월 12일 오후 3시, 정보과학관 1층 로비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제 22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인 ‘Complete’는 중간고사로 지친 학우들을 위해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과 ‘맥너겟’ 4조각 그리고 코카콜라 한 캔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간식 행사는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행사가 진행되기 전부터 줄을 서있는 학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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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우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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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비 납부여부를 확인중인 모습 |
본 행사는 제 22대 컴퓨터학부 학생회장단인 14학번 황인건, 17학번 성기정, 17학번 윤세연 학우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회장단은 이번 행사에 번호표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였지만 다음부터는 사전에 번호표를 준비하여 배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증이나 신분증이 없더라도 학번을 통해 학생회 측에서 학생회비 납부여부를 확인한 후,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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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22대 학생회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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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맛있게 먹고있는 학우들의 모습 |
이번 중간고사 간식 행사에 참여한 컴퓨터학부 새내기 학우들을 만나 행사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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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형규(18), 김찬일(18) 학우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찬일 학우(18학번, 이하 찬일):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학부 18학번 김찬일 입니다.
이형규 학우(18학번, 이하 형규):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학부 18학번 이형규 입니다.
Q. 이번 간식 행사 소식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찬일: 처음에는 컴퓨터학부 학생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정보과학관 지하1층에 붙어 있는 간식 행사 홍보 포스터들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형규: 저도 컴퓨터학부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Q. 이번 간식은 스낵랩, 맥너겟, 콜라였습니다. 간식은 어떠셨나요?
찬일: 3시가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 출출한 시간이지만 그렇다고 많이 먹게 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번 간식의 양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았고, 적절하게 배가 차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맛있었고, 좋은 시간과 메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형규: 간식 행사 날에 마침 봄축제(슈럽: SSULUV)도 하고 있어서 한 손에 스낵랩을 들고 공연도 구경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입학 후 맞이하는 첫 간식행사인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찬일: 이런 특별한 행사를 처음 참여해봤는데 좋았고, 앞으로 올 중간고사 힘내서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에서 학우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형규: 고등학교 시험기간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만 가져 힘들고 지루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와 간식 행사도 하고, 행사를 통해 서로 응원 하는걸 보면서 힘이 나기도 했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Q. 간식 행사를 주최한 학생회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찬일: 행사를 기획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간식 정말 맛있었습니다.
형규: 학생회 분들도 시험기간에 많이 바쁘셨을 텐데 귀한 시간 쪼개가며 행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학년도 첫 간식 행사가 학생회 집행부원들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새 학기 시작 후, 과제와 시험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우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간식 행사였습니다. 모든 컴퓨터학부 학우분들의 중간고사 성공을 기원합니다.
기사 취재 및 작성 : 박지영 기자(betty0402@naver.com)
사진 촬영 : 이상현 미디어팀장(aszxvcb@gmail.com)
편집 : 이상현 미디어팀장(aszxvcb@gmail.com)
최동인 편집팀장(cdi1996@naver.com)
송지원 국장(s267887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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