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학부에는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년 신입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소모임에 가입하여 선배들에게 스터디를 받고 친목을 쌓으며,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들이 활동하고 있는 총 14개의 소모임 중 컴타임즈가 만난 마지막 14번째 소모임은 친목 소모임 ‘농주모‘입니다. 농주모의 회장을 맡은 최승서 학우를 만나 농주모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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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소모임 '농주모' 회장 최승서(16학번) |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학기부터 컴퓨터학부 소모임 농주모의 회장을 맡고 있는 16학번 최승서입니다.
Q. ‘농주모‘는 어떤 소모임인가요? 또,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농주모는 컴퓨터학부 학우들과의 친목을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친목 소모임입니다. 저희는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한 학기마다 두 번의 MT를 가고 있습니다. 또한 선배님들과 후배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매년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홈커밍데이에는 한강 축구장을 빌려서 축구를 하는 등 선배님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희 농주모는 선배님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모임 중 으뜸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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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소모임 '농주모' 새내기배움터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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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소모임 '농주모' 새내기배움터 단체 사진 |
Q. 소모임 이름이 ‘농주모’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처음 농주모가 만들어질 때,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여 만든 농구 소모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분들께서 만든 저희 농주모는 ‘농구와 술(酒)을 좋아하는 모임’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농구 소모임으로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처음 만들어질 때의 농주모 만큼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잘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다른 소모임과 달리 농주모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소모임이 다른 소모임에 비해 사람이 적은 편이에요. 적은 사람들에도 불구하고 잘 뭉쳐서 신나게 노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이 적다 보니 선배님들과의 관계도 다른 소모임에 비해 끈끈하다고 생각해요. 밥도 많이 사주시고, 같이 놀 때에도 어려운 선배의 느낌이 아닌 나이 많은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요. 먼저 친구같이 다가와 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셔서 항상 분위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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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소모임 '농주모' 소소한 친목 단체 사진 |
Q. 앞으로 소모임 ‘농주모’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학기 역시 두 번의 MT를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4월 초에,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MT, 홈커밍데이와 같은 큰 행사 외에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소소하게 자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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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타임즈와 인터뷰중인 '농주모' 회장 |
Q. 마지막으로 아직 농주모와 함께 해보지 못한 컴퓨터학부 학우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열려있는 저희 농주모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오는 사람 안 말리고 가는 사람 붙잡아요. 많이 와주세요~
기사 작성 : 김수연 기자(syd0269@naver.com)
사진 촬영 : 강한구 기자(rica7422@naver.com)
편집 : 최유진 미디어팀장(barbby20@naver.com)
김나현 편집팀장(nahyun081@nate.com)
김수연 국장(syd0269@naver.com)
** 사진 제공 : 컴퓨터학부 친목 소모임 ‘농주모’
http://www.comtimes.kr/news/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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