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 오후 4시 15분, 정보과학관 1층 로비에서 2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컴퓨터학부 제 20대 학생회 Comfunny는 시험공부에 지친 학우들을 위해 KFC 불고기 치킨박스와 콜라를 간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약 150인분의 간식이 준비되었고 행사 15분 전부터 대기표를 배부하였습니다. 간식을 받기 위해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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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20대 학생회장 손태균(14), 학생부회장 이규현(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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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간식행사를 기다리는 컴퓨터학부 학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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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간식행사를 기다리는 컴퓨터학부 학우들 |
컴퓨터학부 학생회장 손태균, 부회장 이규현의 격려의 말과 함께 이번 간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간식행사는 학생회비를 납부한 컴퓨터학부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우들은 먼저 학생증을 통해 학생회비 납부여부를 확인한 후 간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식행사가 시작되자 질서정연하게 간식을 받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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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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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받아가는 학우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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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간식행사 메뉴 : KFC불고기치킨, 콜라 |
다음은 이번 간식행사에 참여한 15학번 임윤서, 김지아 학우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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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15학번 김지아, 임윤서, 이수은 학우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학부 15학번 임윤서라고 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학부 15학번 김지아라고 합니다.
Q. 이번 간식행사 소식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학생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컴퓨터학부 소모임 단체채팅방에 올라온 홍보 포스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A. 저는 지하1층 엘리베이터 앞 게시판에 붙어있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자주 지나다니는 장소에 있던 포스터라 눈에 잘 들어왔어요.
Q. 간식으로 KFC 불고기 치킨박스와 콜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식은 어떠셨나요?
A. 이전과는 다르게 양이 푸짐했다고 생각합니다. 치킨, 햄버거, 감자튀김이 한 박스 안에 들어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맛있었고 양도 풍족했다고 생각합니다.
A. 이번 간식은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많은 양을 준비하다 보니 치킨이나 감자튀김 같은 경우 눅눅했어요. 그래도 푸짐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Q. 간식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중간고사 이전에 준비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립니다. 학생회에 다른 업무도 많아서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 환경에서도 좋은 간식을 선택하고 준비해주셔서 학우분들도 힘내서 중간고사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 간식행사를 준비할 때마다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항상 맛있는 메뉴로 다양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행사 진행하실 때도 항상 친절하게 간식을 나눠주셔서 더욱 맛있게 간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간식 행사 준비에 참여한 컴퓨터학부 학생회 일원 16학번 강한구 학우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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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학생회 집행부원 16학번 강한구 학우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20대 학생회 Comfunny 기획국원 16학번 강한구입니다.
Q. 이번 간식을 KFC 불고기 치킨 박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학우들이 원하는 간식은 다양했습니다. 그 중 올해 간식으로 나왔던 메뉴를 제외시키고 치킨, 햄버거, 츄러스 등으로 의견을 좁히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먹기 편하고 구성도 괜찮은 KFC 불고기 치킨 박스를 선택하였습니다.
Q. 이번 간식행사의 특별한 점이나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이번 행사는 20대 학생회에서 준비하는 마지막 간식행사였다는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또한 늘 수량이 부족해서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렸음에도 간식을 받지 못하는 학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량을 150인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행사 시간이 학생들의 시간표와 맞지 않아 간식이 남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준비한 간식을 전부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Q.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20대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간식행사여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간식행사는 깔끔하게 진행되어 큰 문제가 없었던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다른 건물에서 이번 간식행사의 간식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간식을 맛있게 즐기는 것도 좋으나 쓰레기와 뒷정리도 완벽하게 해주셨더라면 더 좋은 마무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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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로비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학우들 |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우들이 잠시라도 쉴 틈이 될 수 있었던 간식행사가 학생회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시간 동안 맛있는 간식으로 시험 스트레스를 잊고 소소하게 행복을 즐긴 학우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뒷정리도 말끔하게 하여 더욱 더 즐거운 간식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모든 학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합니다.
기사작성 : 이수은 기자(esooen@naver.com)
사진촬영 : 박원호 기자(juvenpak99@naver.com)
이수은 기자(esooen@naver.com)
편집 : 박원호 미디어팀장(juvenpak99@naver.com)
이호영 편집팀장(hyl4237@gmail.com)
김민정 국장(m95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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