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제 6회 신입생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신 학부모님들은 숭실나눔봉사단에서 준비한 시원한 냉녹차와 함께 한경직기념관 로비에서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등록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명찰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으신 학부모님들께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 안에 단과대학 표시에 따라 자리에 착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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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초청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학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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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직 기념관 대예배실 안에서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 |
오후 2시 30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의 1부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홍보 동영상과 전국대회 수상 실적 소개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총장님의 환영사와 단과대학장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고 관심 있어 하시는 숭실대학교 교육과 장학 제도, 교환학생 제도 그리고 7+1 프로그램의 소개 순서도 이어졌습니다. 그중 학부모님께서 가장 큰 관심을 가져주셨던 7+1 프로그램은 봉사를 중요 시 여기는 우리 숭실대에만 있는 장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8학기 중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최대 18학점)을 장기해외봉사에 참여하여 취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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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나눔봉사단에서 준비한 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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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행사를 경청하고 있는 학부모들 |
1부 행사가 끝나고, 오후 4시부터는 각 학부별로 2부 행사가 있었습니다. 컴퓨터학부는 정보과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학부모님들과 교수님들 간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컴퓨터학부장이신 김석윤 교수님과 박동주 교수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학부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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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소개를 맡은 김석윤 학부장 |
김석윤 교수님은 컴퓨터학부가 앞으로 미래 IT기반 사회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우리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는 1학년 때에 창의적 공학 설계를 통한 IT 공학적 사고의 배양, 2-3학년 때에 소프트웨어 공모전, ACM(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그리고 4학년 때는 전공 종합 설계를 통해 한 걸음씩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의 학부소개가 끝난 후에 컴퓨터학부 학생회장의 학생회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학생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과 여러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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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소개를 듣고 있는 학부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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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학생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학생회장 손태균(14학번) 학우 |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 학부모님께서 현재 청년 취업률이 낮은 현실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박동주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IT기반 사회가 지속될 것이고 IT인턴십(삼성 소프트웨어 트랙지원, LG 임베디드 트랙지원 등)을 통해서 컴퓨터 공학도로써의 자질을 갖추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취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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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김석윤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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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박동주 교수 |
질의응답 시간 이후,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은 함께 식사를 하시면서 질의응답 시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를 마치신 학부모님들은 교수님들과 함께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강의실과 실습실, 그리고 지하 1층에 있는 컴퓨터학부 학우들이 사용하는 Space N을 둘러보는 것으로 길었던 행사의 막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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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행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학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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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관 실습실을 둘러보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부모들 |
준비된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 밝게 웃으시는 학부모님들의 표정에서 우리 컴퓨터 학부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각종 행사에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주신다면, 추후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리더로서 우리 컴퓨터학부가 앞장서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 작성 : 김수연 기자(syd0269@naver.com)
사진 촬영 : 김수연 기자(syd0269@naver.com)
박원호 기자(juvenpak99@naver.com)
편집 : 박원호 미디어팀장 (juvenpak99@naver.com)
이호영 편집팀장 (hyl4237@gmail.com)
김민정 국장 (m95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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