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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mtimes.kr/news/795

발행일: 2016/04/18 김수연

2016년 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
중간고사를 위한 활력소!

2016년 4월 12일 오후 2시 45분, 정보과학관 1층 로비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생회에서는 중간고사 준비에 몸과 마음이 지친 학우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었습니다.

간식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 중인 컴퓨터학부 재학생들

본 행사는 컴퓨터학부 학생회장 손태균 학우의 재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로 시작되었습니다. 간식행사는 학생회비를 납부한 컴퓨터학부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학우들은 먼저 학생증을 제시하여 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간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1학기 중간고사 간식 메뉴인 '크리스피 도넛'과 '서울우유'

공부에 지친 학우들을 위해 컴퓨터학부 학생회에서는 약 120개의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서울우유를 준비하였습니다. 달달한 도넛과 건강한 우유로 지친 학우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덕분에 간식을 받아가는 학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간식행사에 참여해 정말 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는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간식행사에 참여한 15학번 전현기 학우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15학번 전현기입니다.

Q. 이번 간식행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A. 학생회분들이 여러 소모임 카톡방과 동기 카톡방을 통해서 간식행사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또 정보과학관 게시판에 붙어있는 간식행사 홍보지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Q. 이번 간식행사로 나온 도넛과 우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제가 개인적으로 단 음식과 빵을 좋아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간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험 공부하느라 바쁜 때에 오랜만에 여유를 갖게 해주는 행사 같아요. 친구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배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매번 간식행사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했으면 하는 행사입니다.

Q. 이번 간식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해주었던 학생회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학생회분들도 중간고사 준비로 바쁘실 텐데, 이런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고사 공부 열심히 하시고, 앞으로의 행사도 기대하겠습니다. 학생회 화이팅!

학생회로서 간식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했던 16학번 최유동 학우

이번 간식행사 진행을 도와주고 있는 학생회 16학번 최유동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Q. 이번 행사를 위한 음식으로 도넛과 우유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간식 후보로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 공부에 지친 학우들을 위해 단 음식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제일 많이 반영되었어요. 단 음식 중에서 친숙하고 인기 많은 도넛이 선정되었습니다.

Q. 이번 간식행사를 준비 혹은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행사 당일 도넛 포장과 분배를 담당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Q. 학생회로서 이번 행사에 대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학생회로서 직접 진행한 행사는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 경험하는 행사 진행이어서 정신도 없고 제가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다음엔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간식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컴퓨터학부 학생회

항상 재학생들 뒤에서 노력하는 학생회덕분에 이번 간식행사도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달고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되는 이때에 간식행사는 여러 학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학부 학우분들 모두 새학기 첫 중간고사를 누구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