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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 설명회를 하는 102호 앞 |
2015년 4월 9일, 정보과학관 102호에서 TOPCIT 대학순회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TOPCIT이란, 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의 줄임말로써, ICT 산업종사자 및 SW개발자가 현장에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수행형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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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 책자들 |
위 시험은 컴퓨터공학 등 ICT/SW관련 전공 대학생, 졸업생, 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를 주요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ICT/SW산업 분야는 다양한 업종이나 직무 특성만큼이나 각 분야별로 요구되는 역량이 다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관련 전공자들이 구체적인 진로나 직업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분야의 역량을 증진시켜야하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따라서 ICT/SW산업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진단 및 향상시키고 이를 취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 대상자들 중에 4년제 대학들의 ICT/SW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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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를 경청하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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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
TOPCIT은 컴퓨터기반 테스트입니다. 컴퓨터로 문제를 확인하고 답안을 작성하고 특히 수행형 문항의 경우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상황이 작동됩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문제에서의 유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에 API를 자세히 알고 있기보다는 로직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래밍 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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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
TOPCIT은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반영하고 대부분의 형식화된 시험과는 달리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기에 학생들에게 기본 지식은 물론 프로젝트나 인턴십 등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 시험의 주된 실무능력 평가 요소로는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프로젝트 관리 능력, 기술적인 의사소통 능력, ICT비즈니스 이해 능력, 네트워크와 보안 이해 및 활용 능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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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
TOPCIT 평가결과는 총 5가지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이 5가지 수준 중에서 기업이 신입사원으로 활용할 만한 지표로는 수준 3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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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를 경청하는 학생들 |
TOPCIT은 ICT/SW전공생의 역량 향상과 대학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하는 시험이기에 기본적으로 대학의 전공교육을 충실히 하는 것이 시험 준비의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이-러닝 교육과정(무료)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러닝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topcit.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샘플문제와 모범답안 등의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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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CIT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
삼성의 채용방식 변화는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초점에 맞춰져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직무 관련 전공, 경험을 집중 평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삼성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점점 스펙보다 직무 능력에 초점을 옮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TOPCIT를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의 수준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사 작성 :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사진 촬영 :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편집 :지윤호 편집팀장(mncast12@naver.com)
김민정 미디어팀장(m950806@naver.com)
석나영 국장(snyun64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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