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컴퓨터학부 김광옥 동문회장(사진 우측)이 학교발전기금 약 6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달 17일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열린 ‘숭실IT인의 밤' 행사 모금액 전부를 기부한 것이다.
출연식에 참석한 IT대 최형일 학장은 “동문과 학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문들께 다시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김광옥 동문회장도 “이번 행사는 동문회를 한층 더 단단히 만들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IT 동문간 화합과 동참을 힘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헌수 총장도 “성황리에 막을 내린 IT인의 밤 행사는 여러모로 수확이 컸다.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모아 학교에 기부하신 마음과 정성을 기억하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학교를 사랑하시는 마음 계속 간직해 주시고 애정의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출연식에는 김광옥 동문회장, 최형일 학장을 비롯해 양승민 정보과학대학원장, 최춘권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동문회장, 정동철 정보과학대학원 동문회장, 이종식 IT대 교학팀장이 참여했고 한헌수 총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재 IT대학에는 컴퓨터학부·정보통신전자공학부·글로벌미디어학부·정보과학대학원·IT정책경영학과 동문회 등 총 5개의 학부 및 대학원 동문회가 결성돼 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 숭실대학교 홍보팀 (pr@ssu.ac.kr)
편집 : 변기범 국장(fun6i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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