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빅데이터에 대한 세미나가 정보기술세미나2 수업의 일환으로 정보과학관 102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로 구현하는 패턴의 Visualization’이라는 주제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빅데이터아카데미의 문영상 자문위원께서 강연해주셨습니다. 근래에 가장 큰 이목을 끌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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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로 구현하는 패턴의 Visu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 |
1장의 주제는 ‘분석관점에서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로 빅데이터라는 개념을 학생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들 간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고 발견한 패턴을 통해 특정한 사건을 사전에 예측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변화에 대처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관점의 사이트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즉각적, 개별적, 다면적인 통찰력을 이용하여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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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분석관점에서의 빅데이터의 이해 |
이어서 빅데이터 시장의 전망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세계의 데이터량은 2012년 2.7 ZB에서 연평균 40% 성장하여 2020년 40 ZB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 중 23%만 응용가치가 있으며 3%만 분류 가능하고 0.5%만이 분석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빅데이터 시장은 기억장치, 서버,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저장장치, 서비스를 통해 연 5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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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 Data속에서의 Data |
2장에서는 ‘빅데이터에서 찾는 데이터의 패턴’이라는 주제로 패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패턴이란 일정한 형태 또는 양식적인 유형으로 언어나 문자 같은 인위적인 요소와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나 현상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패턴의 예시로는 물과 눈의 육각형 패턴, 우주 자전의 타원형 패턴, 꽃잎과 잎줄기의 대칭형 패턴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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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빅데이터에서 찾는 데이터의 패턴 |
비즈니스와 패턴 간의 관계는 모든 비즈니스가 일정한 패턴 속에서 돌아가므로 패턴은 비즈니스의 Winning Point로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비즈니스에서의 패턴 구조는 제품 개발 패턴, 마케팅 패턴 등 기업 측면의 패턴과 상품 구매 패턴, 소비 패턴 등 고객 측면의 패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의 패턴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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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와 패턴 분석 |
3장은 ‘IT관점에서의 빅데이터 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장에서는 데이터를 추출, 수집하고 그에서 비롯된 데이터를 저장, 처리 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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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IT관점에서의 빅데이터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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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빅데이터의 미래 |
마지막으로 4장의 주제는 ‘빅데이터의 미래’로 구글 글래스와 전기 자동차인 테슬라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웹사이트 아마존은 고객의 쇼핑 패턴을 수집하고 예측하여 이를 다양한 유∙무형의 정보로 이용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가 계속 성장한다면 앞으로 전쟁의 개념은 바뀔지도 모른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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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를 마치며 |
http://www.comtimes.kr/news/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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