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3일 오후 4시, 올해도 어김없이 컴퓨터학부 학생회가 주최하는 간식행사가 정보과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신입생을 포함한 많은 재학생들이 간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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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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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회 |
중간고사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학생회가 학우들을 위해 수고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꾸려진 18대 학생회 U&Me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이전에 학생회로 활동했던 재학생 선배들도 간식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데 많은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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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게 줄을 서 있는 학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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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받고 있는 학우들 |
이번 간식행사의 메뉴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였습니다.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였기 때문에 이번 중간고사 간식행사는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보과학관 1층 로비는 간식행사가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줄을 서는 학우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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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해준 위준영 학우(14) |
올해의 첫 간식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14학번 위준영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컴타임즈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컴퓨터학부에 입학한 14학번 위준영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레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쑥스럽네요.(웃음)
Q. 간식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기다리셨나요?
A. 간식행사가 시작되기 1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분 전에 도착하면 빠른 것이라 생각하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는데 저보다 먼저 도착한 학우분들이 많아서 무척 놀랐어요. 아마도 이번에 준비된 메뉴가 학우분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Q.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14학번 새내기라 간식행사가 있는지 잘 몰랐을 텐데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A. 소모임 OS에서 같이 활동하는 친구가 간식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알려줘서 수업 들어가기 전에 배고픈 허기를 달래려고 달려왔어요. 학생회에서 학우들을 위한 간식행사를 더 자주 준비해줬으면 좋겠습니다.(웃음)
Q. 처음 간식행사에 참여했는데 간식은 마음에 들었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음 간식행사에서 만나보았으면 하는 메뉴가 있나요?
A. 개인적으로 도넛을 굉장히 좋아해서 이번 간식행사 메뉴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다음 간식행사에는 제가 도넛보다 더 좋아하는 햄버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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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해준 손태균 학우(14) |
이어서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처음으로 학교 행사를 준비한 14학번 손태균 학우를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컴타임즈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회로 활동하고 있는 14학번 위준영이라고 합니다.
Q. 혹시 간식행사를 진행하는 데 문제가 되는 점은 없었나요?
A. 대량의 음식이 필요하다보니 저희가 직접 사오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하게 되는데요. 주문하려는 만큼의 양이 준비되지 않아서 학생회 구성원들이 급하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미리 말씀드린 양에 맞게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힘들었지만 간식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마칠 수 있었고 행사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진행한 첫 행사인데 느낀 점이 있나요?
A.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 바쁜 시기라 무척 힘이 들지만 동기와 선배분들이 간식을 받고 힘을 내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학생회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학우분들에게 힘이 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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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우들을 응원하는 손태균 학우 |
중간고사 기간에 지쳐있을 컴퓨터학부 학우들을 위해서 학생회가 준비한 올해의 첫 간식행사에 모두 만족하셨나요? 대학생으로서 첫 시험을 치르는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시험을 다 끝마친 분들, 아직 시험이 남아있는 분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기사 작성 : 지건호 기자(jce0831@gmail.com)
사진 촬영 : 변기범 국장(fun6iver@naver.com)
석나영 미디어팀장(snyun6455@naver.com)
http://www.comtimes.kr/news/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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