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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4월 23일 기사 |
위의 글은 23일 세계일보에 등록된 기사 전문이다. 컴퓨터학부 학생들이라면 기사 속의 게시물을 보았을 것이다. 부끄러운 해프닝으로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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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대 화장실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
많은 학생들이 공공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는 소수의 학생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간접적으로 들이마시게 되는 연기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생연기이다. 이것은 담배연기 속의 모든 독성물질 및 발암물질이 걸러지지 않아 독성이 대단히 강하다. 또한 간접흡연은 폐기능 저하와 심장병, 중풍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고 잦은 피로감과 두통을 일으킨다. 이처럼 간접흡연의 피해는 심각하다. 덧붙여 흡연자의 발병률이 높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요즘 여러 공공장소(버스정류장, 공원, 길거리)의 흡연이 많이 규제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도 2009년 43.1%에서 2011년 39%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흡연자들의 ‘금연 도전기’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아래의 사진들은 정보대 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공간이다. 컴퓨터학부는 스페이스엔, 티맥스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다. 학부생들도 동참하여 그에 걸맞은 쾌적한 정보대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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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대 2층 테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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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대 1층 학생식당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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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대 지하1층 주차장 |
취재 및 작성 : 변지선 기자(aaaaha@nate.com)
사진 : 컴타임즈 미디어팀
편집 : 컴타임즈 편집국(plove0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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