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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조광제 대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김명호 교수 |
숭실대학교(http://www.ssu.ac.kr, 총장 김대근)는 리눅스파운데이션 회원 가입과 함께 한국 리눅스파운데이션(대표 조광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리눅스파운데이션(http://www.linuxfoundation.org)이 주관하는 오픈소스 개발과 관련된 12개의 다양한 포럼활동(Workgroup)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과는 리눅스 관련 오픈소스 및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눅스파운데이션에는 리눅스의 창안자인 리눅스 토발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개발자와 기업, 단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숭실대학교는 두 번째 학교 회원이 되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학부장 김명호 교수는 “이번 회원가입을 통해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메가트랜드로 자리 잡은 공개소프트웨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고 리눅스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우수한 공개소프트웨어인력을 대학에서 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조광제 대표는 “금번 숭실대학교의 리눅스파운데이션 가입은
국내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국제적인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의 시발점이 되고, 공개소프트웨어 소비국에서 개발국으로 국제 공개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편집 : 이창근 기자(lck85@nate.com)
http://www.comtimes.kr/news/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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