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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8  이민지
2022 숭실대학교 대동제 ‘시선집중’
3년 만에 되찾은 활기찬 캠퍼스

2022 숭실대학교 대동제 ‘시선집중’ 메인 포스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선집중’ 대자보
 

 

 

분수대에 설치된 총학생회 선 마스코트 ‘셔니’
 
 

 

 

2022년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숭실대학교 대동제 ‘시선집중’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대동제인 만큼 숭실대학교 캠퍼스가 축제를 즐기는 수많은 학우분들로 가득 차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에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는 학우분들
 
 

 

 

터키 아이스크림을 잡으려는 학우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낮에는 케밥, 터키 아이스크림, 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들이 와서 많은 학우분들이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축제 2일차부터는 교내 분수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마련되었습니다. 봄 축제 때 인기가 많았던 이상형을 찾는 부스인 수상한 흥신소는 ‘돌아온 수상한 흥신소’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데드리프트를 하여 가장 많이 든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등의 미니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리유저블 컵 나눔’을 하는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우분들은 각자 먹거리, 게임, 캠페인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잔디에 앉아서 쉬기도 하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학생회관 전광판에 나오고 있는 IT대학 밴드 소모임 SUMMIT의 공연 모습
 
 

 

 

매일 저녁 돌계단 슈파크에서는 동아리 공연 및 아티스트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동아리 공연은 학생회관 앞 전광판에도 중계가 되었습니다. 축제 2일차, 9월 28일에는 IT대 밴드 소모임인 SUMMIT이 무반주 보컬, 기타 솔로 등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어 수많은 환호성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선집중’이 진행되는 4일 동안 총 16명의 아티스트 분들이 참여하는 풍부한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우분들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 분들도 놀랄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다채로운 공연은 학우분들에게 강렬하고 잊지 못할 대동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귀신의 집 옆에서 판매하는 음식
 
 
귀신의 집 옆에 마련된 포토존
 
 
귀신의 집 한 쪽에서 상처 분장을 하는 사람들
 
 

축제 2일차, 9월 28일에 IT 대학은 3년 전의 전통을 이어 귀신의 집을 운영했습니다. 귀신의 집은 낮부터 설치가 진행되어 해가 저물었을 무렵인 7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스 한쪽에는 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고 컨셉에 맞게 눈알 사탕, 블러드 음료 등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배가 고픈 학우분들을 위하여 소떡소떡도 판매하였으며, 상처분장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축제 부스 진행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귀신의 집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보였으며 학우분들의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주점 준비를 하는 하라오름 소모임
 
 
하라오름 주점 ‘9와 3/4 승강장’이 진행중인 모습
 
 

IT대학 주점은 축제 3, 4일차인 9월 29, 30일에 열렸습니다. 메인 콘셉트는 ITX 청춘을 콘셉트로 ‘키스행’, ‘토마스와 친구들’, ‘청빠지’, ‘9와 3/4 승강장’, ‘제주포차’ 주점이 참여했으며 이 중 컴퓨터학부 소모임인 하라오름의 주점은 ‘9와 3/4승강장’이라는 이름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 열렸습니다. 주점 진행 기간 동안에는 IT대학 학생회에서 도장 추첨 이벤트와 풍선 다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도장 추첨 이벤트는 소모임 주점 부스에서 받은 도장을 인증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풍선 다트 이벤트는 다트를 던져 풍선을 맞춘 개수에 따라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풍선을 많이 터뜨린 학우분이 상어 인형을 받아 가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3년 만에 열린 의미 있는 대동제인 만큼 부스, 공연, 주점 모든 방면에서 다채롭고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축제였습니다.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대동제의 열기를 이어가 학우분들 모두 종강까지 힘차게 달리시기를 희망합니다.


 

 

 

 

사진 출처 :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 : 이민지 기자(julia7450@naver.com)


 

편집 : 김찬일 미디어팀장(chanil4129@naver.com)

 

주재완 편집팀장(yjjw2000@naver.com)

 

강한구 국장(rica7422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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