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2일, 컴퓨터학부 교직이수 후, 서울 소재 중학교에 근무 중이신 13학번 석나영 동문, 15학번 이지연 동문을 만났습니다. 석나영 동문과 이지연 동문은 임용고시를 통해 졸업 직후 교직에 오르셨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교직이수 준비 및 교직 이수 과정, 교직 임용 이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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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학번 석나영 동문(좌), 15학번 이지연 동문(우) |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영: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13학번 석나영입니다. 현재 서울 소재 중학교에 정보 교사로 근무 중입니다.
지연: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15학번 이지연입니다. 저도 현재 서울 소재 중학교에 정보 교사 및 담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교직이수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영: 저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회가 되면 교직을 이수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회사 취업 외에 또 다른 선택지를 만들겠다.’라는 생각도 하며 교직이수를 선택했습니다.
지연: 저는 우연히 교양 과목으로 ‘교육심리’를 수강했었는데, 교수님께서 수업을 재미있게 하셔서 그 과목에 매우 흥미를 갖게 되었고 나아가 ‘교직이 나의 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직이수를 고민하고 있을 때,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정보과목이 필수교과목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보교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여 교직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Q. 교직이수 선정 과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나영: 제가 선발된 해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처음 교직이수 대상 학생을 선정할 때에는 학점을 중점으로 선발했습니다. 그 이후, 학과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이 되었습니다.
지연: 제가 신청했을 때는 학과장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았고, 2학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학점 순으로 선발했습니다. 보통 학부생 수의 10% 비율의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보다 적게 신청했더라도 최소 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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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학기 교직이수 선발 기준 |
Q. 교직이수를 위해 수강해야하는 과목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나영: 교직이수를 하기 위해서는 크게 전공과목, 교직이수 필수 과목, 전공 관련 교육학 과목 3가지를 들어야 합니다. 각 영역별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 및 과목 수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육봉사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지연: 그리고 연도마다 크고 작은 변동사항이 있기 때문에 교직이수 안내 책자를 찾아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공지사항을 잘 찾아보고, 각자 교직이수를 신청하는 연도에 맞는 기준을 잘 알아봐야 합니다.
Q. 교육실습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지연: 교육실습은 4학년 1학기, 보통 4월 또는 5월에 4주간 진행됩니다. 여러 학교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데, 실습할 학교를 개인적으로 구해도 되고 숭실대학교와 연계된 학교에서 진행해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숭실대학교와 연계된 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했습니다.
나영: 실습은 이전 학기 10~11월에 신청을 받습니다. 1학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꼭 기간에 맞춰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학교를 개인적으로 섭외한다면 그 학교에 본인의 담당 과목이 있어야 하고, 해당과목 선생님이 교육실습생을 받겠다는 결정을 내려주셔야 합니다. 저 역시 본교 연계 학교인 미림 여자 정보 과학 고등학교에서 실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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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석나영, 이지연 동문 |
Q. 실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영: 제가 대표 교생이라서 ‘자바 while문’을 주제로 연구수업을 진행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연구수업은 교장, 교감 및 연구부장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을 진행 하고 평가를 받는 수업입니다. 학생들 앞에서 직접 수업을 하는 것도 떨리는데,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을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니 더 떨렸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준비는 잘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고 많이 긴장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그 경험이 저의 교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임용시험을 볼 생각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연구수업에 참여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험에서도 도움이 되었고 실제 수업을 진행할 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교육실습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면 좋은 추억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어쩔 수 없이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만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교생 선생님은 학생들을 챙겨주면서 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아이들과 더 가깝게 친해질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교육실습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해주고 잘 따라줘서 기억에 남습니다.
Q. 교직이수를 하면서 들은 과목 중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나영: 저는 전공 교직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교직에 계신 선생님이 수업을 해주시는 강의라서 수업 진행 팁이나 학교생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로 그 과목을 가르쳐보는 시연 수업을 진행해서 교육실습에서도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강의를 들었던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을 이용해 임용 2차 준비를 시켜주셔서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지연: 저는 ‘교육실습’ 과목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컴퓨터학부를 다니면서 전공 수업에서 50분 동안 발표를 해본 적 없었고, 전공 교직 수업은 교수님이 바뀌시면서 수업 시연을 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과 조금 다르게 교육실습 때 처음 수업 시연을 했었는데, 직접 수업을 해보는 게 정말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그 경험이 교생실습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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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진행하는 컴타임즈와 석나영, 이지연 동문 |
Q. 교직이수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나영: 우리 컴퓨터학부 3학년은 전공 과제도 많고 프로젝트도 많아서 가장 바쁘고 힘들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교직 수업의 과제와 발표까지 추가되어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직 수업과 전공 수업의 수업 진행, 과제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준비하는 과정이 더 힘들었습니다. 개인과제 중심과 객관식 또는 단답형 유형의 전공 시험과 달리, 교직 수업에서는 발표, 팀 프로젝트, 토론 등의 과제가 주어지고 시험은 대부분 서술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연: 저 역시 전공과 교직을 병행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전공필수 과목의 경우 교직의 필수과목이기도 해서 꼭 이수를 해야 하는데, 특히 3학년 때 전공 필수과목인 운영체제 과목은 이수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당장 졸업예정의 자격으로 임용시험을 봐야 하는데, F학점을 받으면 졸업예정 자격을 얻지 못해서 ‘F만 받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임용시험을 치기 위해 전공 필수과목을 제때 이수하려고 노력했고, 그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Q. 교직이수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나요?
지연: 교육실습에 나갔다가 교직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론수업만 듣는 것과 실제로 학교에서 실습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실습을 기점으로 교직을 진로로 선택하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영: 교직은 발표, 팀 프로젝트 수업이 많다보니 그런 점이 적성에 안 맞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교직이수를 하는 대신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교직이수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경험이 있나요?
지연: 저는 원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두려워했었는데, 교직 과목은 성적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발표를 열심히 해야겠다’, ‘나서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을 했다는 생각을 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나영: 컴퓨터학부에는 발표수업이 별로 없는데, 교직에서는 필수적으로 수업에서 발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보고 같이 토론도 해야 하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늘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교직과목을 수강하면서 스스로 성장을 했다는 점에 대해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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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질문지를 확인하는 석나영, 이지연 동문 |
Q. 교직이수 이후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나영: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원자격증과 3급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자격을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공립학교는 중등임용고시를 통해 선발되어 발령을 받게 되고, 사립학교는 학교 별로 자체시험을 통해서 선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컴퓨터교육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고 싶어요.
지연: 컴퓨터교육교사는 '정보' 과목을 가르칩니다. 중등교육과정에서는 필수로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정보 과목을 배워야 해서 모든 중학교에 정보 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정보컴퓨터 교사라고 하면 프로그래밍을 많이 가르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컴퓨터실에 갈 일이 많이 없고, 교실에서 이론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습을 갔던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Java, C언어 등 전문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나영: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때에는 예술체육, 주제선택 과목을 선생님이 설계합니다. 이때 프로그래밍 관련 주제로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중학교 정보 과목은 1, 2 단원에서 정보윤리와 자료와 정보에 관한 내용을 가르치고, 3단원에서는 블록 프로그래밍 기반 언어인 *스크래치나 *엔트리로 프로그래밍 수업을 합니다. 4단원인 피지컬 컴퓨팅 단원에서는 아두이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코드이노, 센서보드, 마이크로비트 등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 과학고, 특성화 고등학교 등 구분에 따라서 교육과정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연: 저는 정보 과목 말고도 환경 과목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필수로 채워야 하는 수업 시수가 있는데, 학교 규모가 작으면 시수를 채우기 위해 전공이 아닌 다른 과목도 가르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주변의 다른 학교에서 순회 수업을 해서 시수를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크래치: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코딩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
*엔트리: 블록형 언어 기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플랫폼.
*코드이노: ‘한국창의과학진흥원’에서 개발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용 보드
Q. 어떤 교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지연: 저는 개인적으로 큰 포부를 갖고 교직에 섰는데 그 포부를 잊지 않고 싶습니다. 중학교 때가 가장 큰 변화를 겪을 시기이고, 어떤 사람이 될 지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영: 저는 정보 과목이 아이들한테 재미있고 유의미한 과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고, 절차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수업할 때 보면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정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기르고 나아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이라는 인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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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타임즈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
Q. 후배들에게 교직이수를 추천하나요? 추천한다면 그 이유도 함께 말해주세요.
나영: 저는 정말 추천합니다. 교직이수를 하지 않더라도 교양으로 교직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직수업을 통해 필요한 발표와 대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교직은 교육실습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회사 인턴은 따로 시간을 내서 오랫동안 해야 하지만, 교육실습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4주간 진행되므로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교직이수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직이수를 못하는 과도 있고, 취업을 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교직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직이수를 하지 않으면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교원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 면에서 교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교직이수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지연: 저도 교직이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교직이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직이수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게 잘 맞는지, 도움이 될 것 같은지를 유심히 생각한 뒤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Q.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요?
지연: 일단 교사라면 잘 가르치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들과 부딪히다 보면 상처받는 일도 생기기 때문에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업을 진행할 때 아이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학생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나영: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잘 알고 그것과 관련한 예시를 들어주면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말에 반응하는 리액션이 좋아야 아이들과 잘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수업에 집중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수업을 더 잘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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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을 고민하는 석나영, 이지연 동문 |
Q. 교직이수를 희망하는 학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나영: 관심이 있다면 1학년 때부터 빨리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교직이수를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신청 시기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미리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신입생 때부터 생각해 보고, 교직이수를 희망한다면 1학년 때 여유가 있으니 교직 교양수업을 들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13년도에 입학했을 때는 정보교사 임용 TO가 없었는데, 졸업할 때 TO가 많이 생겨서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새로운 기회가 생길지 모르고, 또 다른 기회, 또 다른 선택지를 하나 더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연: 교사가 힘들기도 하지만, 학생들한테 상처받는 게 3이라면 좋은 기운을 받는 게 7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할 일이니 적성에 맞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교직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적성에도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교직이수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양수업으로 들을 교직 수업으로는 교육심리를 가장 추천합니다. 수업 자체가 재미있고 얻어가는 게 많은 수업이니 들어보고 적성을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직이수는 2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신청이 가능하고, 2019학년도 2학기 교직과정 이수 신청 기간은 2019년 10월 1일(화요일)부터 12월 20일(금요일)까지입니다. 교직에 관심 있는 학우들의 궁금증이 해결됐길 바라며, 안내책자를 잘 찾아보시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기사 취재 및 작성 : 안유진 기자(youjin1939@gmail.com)
사진 촬영 : 윤정민 기자(jungmin0462@gmail.com)
편집 : 김영규 미디어팀장(younggyu911@icloud.com)
박산해 편집팀장(tksgo25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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