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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08  정민
2019 취·창업콘서트 “사물인터넷(IoT)와 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읽다

  2019325일 월요일 오후 730, 정보과학관 301호에서 2019 ·창업콘서트 사물인터넷(IoT)4차산업혁명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박사과정을 거치셨던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이 자리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창업에 관심 있거나, 사물인터넷, 4차산업혁명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우가 유용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특강이었습니다.

 

 

특강을 시작하며 본인 소개를 하시는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특강은 우선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은 숭실대 컴퓨터학부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전남지방우정청의 청장,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직을 역임하셨습니다. 그 후 현재는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의 수석부회장에 선임되어 지능형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계십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oT’와 관련된 회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소속 회원사로는 SK, LG U+, KT 등이 있는 거대한 협회입니다.

 

 

  이후 특강은 사물인터넷의 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의 개요 및 시장, 기업, 정책의 동향,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 사물 인터넷 개요

 

 

  사물인터넷이란 IoT(Internet of Things)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수집·처리·공유·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을 일컫는 말입니다. 수석부회장님께서 쉽게 우리가 보고 듣는 정보들이 촉각, 신경망 등을 통해 뇌로 올라가서 처리되는 현상에 비유하여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정보들은 빅데이터, 그 정보들을 처리하는 뇌는 인공지능으로 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은 사물인터넷의 사업 분야를 수직적으로 나눈다면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수평으로 분류하거나 나눈다면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과 같이 우리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서비스영역들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지금까지 단순히 기계와 센서 등으로만 이루어져서 단순 서비스 위주로 제공되었지만 앞으로는 대규모의 정보와 인공지능 그리고 5G와 같은 초저지연 네트워크가 융합되면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 등 질적으로 큰 발전과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여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집중해야 할지 자세하게 찾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지능정보기술과 융합되면서 각 분야로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사물인터넷의 기능은 사물의 상태를 전달하는 것에 그쳤다면, 지금은 다른 IoT 기기들과 상호 소통을 할 수 있게 발전되었습니다. 훗날에는 주변 상황 인지와 자율적 대응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IoT 기술로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국내 시장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2. 사물인터넷 시장 동향

 

 

  먼저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펴보자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카 등의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사물인터넷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 추세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9년 글로벌 시장은 전년대비 15.4% 증가한 7,450억 달러, 그리고 2022년에는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 연결 기기 수는 산업 분야별 사물인터넷의 본격 도입, 센서 가격의 하락 및 실시간·지능형 개인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20년에는 약 500억 개 이상의 사물 인터넷 기기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마트 홈 : IoT를 기반으로 여러 형태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형태. 가스 원격제어, 냉난방 제어, 조명 제어 등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집 안의 여러 가전제품들과의 소통이 가능

*스마트 시티 : 도시에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모델

*커넥티드 카 :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동차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두 번째로 국내 시장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2018년 국내 사물인터넷 사업체 수는 2,204개사로 2015년부터 연평균 22.1%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사물인터넷 관련 인력은 75,077명으로 전년 대비 2,026명 증가했고, 올해의 인력 고용 계획은 약 4,600명이며 그중 개발 인력이 3,05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 시장의 사물인터넷 도입률은 현재 19.3%이며 2013년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시장의 매출액을 중점으로 알아보자면 2018년 사물인터넷 국내 시장 매출액은 약 8.6조 원으로 2015년부터 연평균 22.6%씩 증가했습니다. 사물인터넷 사업 분야별 매출액을 확인해보면 매출액은 제품기기 분야가 가장 높았고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플랫폼 분야가 약 29.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의를 진행 중이신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3. 사물인터넷 기업 동향

 

 

  먼저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은 해외 기업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주요 기업은 오라클,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이 있으며 미국의 공격적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능동적 IoT 확산을 통해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두 번째로 중국은 알리바바, 샤오미, 화웨이 등의 기업들이 있으며 세계 최대의 수요와 정부의 IoT 확산정책에 힘입어 스마트 홈, 유통, 헬스 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세 번째로 일본의 기업 소니, 소프트뱅크 등은 스마트 홈 분야 및 스마트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IoT 서비스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어서 국내 기업 동향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플랫폼 분야를 들여다보자면, 기존 플랫폼 기업들은 자사 플랫폼의 적용영역 확대와 AI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포털 업계를 중심으로 지능형 IoT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네트워크 분야를 살펴보았습니다. SK telecom, LG U+, KT, , 통신 3사는 *LPWA 기반 사물인터넷 전용망 구축을 완료하였고, 5G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중입니다. IoT 기기 분야를 알아보자면 AI 스피커 출시와 통신 사업자들의 건설업체 협력 확대, 빌트인 홈 IoT 보급 확대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CUCKOO, SK magic, COWAY 등에서 IoT 스마트 가전 출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들도 IoT 전용망 활용 및 서비스 확산 등에 따라 통신 및 센서 모듈 개발을 증가하고 있습니다.

 

*LPWA : Low-Power Wide Area,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로 데이터 속도는 느리지만, 운영자의 개입 없이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할 수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된 무선통신 기술

*B2B : Business-to-Business,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국내 정책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4. 사물인터넷 정책 동향

 

 

  먼저 해외 정책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은 ‘IoT 국가전력 결의안을 발의하여 IoT 기반 사회 구축을 제안하였습니다. IoT 활용에 따른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농업·교육·에너지·헬스케어·공공안전·보안 및 교통 등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자 권한 강화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IoT 정책 추진 현황 보고서를 발간해 11개 연방부처의 IoT 정책 및 R&D 진행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은 IoT 데이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IoT·빅데이터 등에 대응한 2025년까지 모든 일상생활 영역에서 IoT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천 계획을 구체화하고 ‘IoT 인재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IoT 네트워크 인재육성을 위한 기업과 학교 간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신형 도시화 계획을 수립해 급격한 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인프라 부족, 도시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시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해 단순 제조라인 개량이나 생산효율의 개선을 뛰어넘어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와의 결합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려는 정책을 발표하는 등 IoT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 갖은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진행 중이신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다음으로 국내 부서별 정책 동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3가지 핵심 과제를 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스마트시티 모델 및 기반 기술 개발, 두 번째로 시민 중심의 창출형 서비스 실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시혁신을 보여주는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혁신을 통한 도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심기술인 초경량·초저전력 디바이스·SW 기술, 센서 간 데이터 공유 및 군집지능 기술 등 차세대 초소형 IoT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나노/바이오/인체 부착형 센서, 초소형/친환경 Disposable IoT 디바이스, 상호협력 기반 군집 지능, 초소형 레이더 안전관리 기술 등을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IoT 표준 시험 인증을 위해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를 세워 국제 표준 기반의 IoT 시험인증 및 호환성 검증을 지원해 국내 IoT 제품·서비스의 신뢰성 제고 및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자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추진 전략으로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해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중소기업형 제조혁신 종합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하고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두 번째로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통합 사업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홍보 강화 및 절차별 밀착지원을 하며 마지막으로 효율적 사업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지역 제조혁신센터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보건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형평성을 개선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지 의사-원격지 의사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모델 개발 사업으로 농식품 생산·경영·유통·소비 및 농촌분야에 ICT 융복합기술을 적용해 성과창출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함으로써 스마트팜 관련 기술의 실증 및 창업 등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농업에 맞는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을 위해 손을 드는 학우

 

 

Q. 사물인터넷에 관련한 국내 시장 동향 그래프를 살펴봤을 때 사물인터넷 도입률의 증가 폭이 점점 줄어들어서 사업의 확장성이 한계를 맞닥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가 된 것 아닌가요?

 

A. 이렇게 증가 폭이 주춤하는 것은 5년 또는 10년 등 중장기적 트랜드는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1년 또는 2년 등 단기적인 면에서는 빠르게 변화는 경기상황 등에 의하여 성장세가 이탈하는 예외적인 경우로 생각됩니다. 좀 더 부연설명하자면 첫 번째로 우리가 흔히 쓰는 사물인터넷 기기 중 센서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센서 장비의 보급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요금제 때문입니다. 사물인터넷이 통신망을 이용해 네트워킹하다 보면 요금이 발생하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쓰는 요금제가 아닌 ‘IoT 특별법을 통해 IoT 특별 요금제입니다. 하지만 확장성이 커지려면 *LoRa 네트워크나 와이파이를 통해 무료로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런 보급이 느려져서 자연스럽게 사물인터넷의 도입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oT와 관련된 법제도, 보안제도를 수용하는 국제표준, 국내표준이 현재까지도 개발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범용 표준 등 법제도가 아직 체계화되지 않아 상품을 내놓고 상용화시키기 이른 시점이라 사물인터넷 도입률이 많이 증가하지 않는 것뿐이지 시장이 점점 포화상태가 되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IoT 표준이 제시된 지 5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제도가 체계화된다면 사물인터넷 도입률의 증가 폭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LoRa : Long Range, 3GLTE 등 기존 스마트폰 통신망과 달리 저전력으로 통신할 수 있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망

 

 

학우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 문성계 수석부회장님
 

 

Q. IoT가 왜 뜨고 있고, 무엇이 IoT를 뜨게 만드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A. 쉽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에서 활동량, 통화시간 등의 데이터들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전기사용량, 밥을 먹는 시간 등의 모든 데이터가 네트워크에 의해 하나로 연결이 되면 그것이 바로 빅데이터가 되는데, 사물인터넷은 이렇게 사용되지 않았던 데이터들을 인터넷 통신망을 연결해 빅데이터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딥러닝,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새롭게 파생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물인터넷은 사용되지 않았던 데이터를 많은 분야에 자동으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로 만들어주는 물길 같은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점점 각광받고 있는 것이고, 이제 IoT 기술은 뜨는 것뿐만 아니라 더 상용되며 모든 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겨질 것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성계 수석부회장님은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대체할 시대에 대비해 예술과 같이 남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분야에 좀 더 집중한다면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시며 특강을 마치셨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주요한 테마로 불리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고, 참여한 학우 모두 사물인터넷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컴퓨터학부 학우 분들 모두 4차산업혁명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진로계획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작성 : 윤정민 기자(jungmin0462@gmail.com)

 

사진 촬영 : 김영규 미디어팀장(younggu911@icloud.com)

 

편집 : 김영규 미디어팀장(younggu911@icloud.com)

박산해 편집팀장(tksgo2582@naver.com)

박지영 국장(betty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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